임기말을 향해가는  MB의 마음이 무겁기만하다.
물가는  고공행진을 하고 체감경기는  한없이 추락하는등
못살겠다는 서민들의 아우성속에

어느덧 가계부채는 1000조원을 돌파하고
공공요금 인상에   경제상황이 점점 최악으로 치닫고 있어
MB의 밤잠을 설치게 한다.

친서민 정책을 국정의 기조로 삼겠다며 출범한 MB정권의 국정운영 성적표가
점점 빛을 바래고있다.


공부보다는 아르바이트가 우선이 되어버린 1000만원 등록금시대에
사립대 적립금은 10조원을  돌파하고 OECD국가중 자살률1 위와 노인빈곤율1위 청소년들이
가장 불행한 나라 1위 그리고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율1위등  불명예스러운 1위기록속에
GDP만 높으면 뭐하는지...

쏟아지는 실업자와 미친전세값  고공행진하는 기름값에 구멍뚫린 장바구니...
더이상 기대도 희망도 사라진 현실속에 무대책이 대책이 되어버린  정부정책을 바라보며
서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인간으로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를  걱정해야하는  참담한 현실속에
벼랑끝으로 내몰린  서민의 삶이 언제나 나아질수 있을지...
거리에 넘쳐나는 실업자와  구멍난 장바구니에 한숨짓는  주부들
텅빈 냉장고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눈에 비친 우리사회는
MB가 말한  서민경제를 챙기고 부정부패가 일소된 공정한 사회가 아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