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새벽 서울 청담동 호텔 클럽 앞에서 모델 지망생인19살 A양이 친구들과 헤어진 뒤
연락이 두절되 실종신고가 접수된후 인천시 외곽  농수로에서 시체로  발견되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유력한 살해 용의자가 어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1일 오후 서울 구의동에서 택시기사 41살 이 모 씨를 19살 A 양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 2일 새벽 서울청담동 호텔클럽 앞에서 A 양을 차에 태운 뒤 택시비로 시비가
붙자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성폭행여부 등 여죄를조사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확인을 위해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영화 도가니 열풍이 전국을 뒤덮고 성폭행에 대한 공분이  그 어느때 보다도 높지만  
여성을 대상으로한 성폭행이 여전히 끊이지 않고있다.
특히  지나친 음주후 정신을 잃은 여성을  노린 이른바 골뱅이 사냥이 이루어지고있어
여성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골뱅이란  스스로 몸을 가누지 못할정도로 술취한 여성을 나타내는 은어로
여성의 음주가 늘어나며  유흥가 주변에  술취해  의식을 잃은  여성을 말한다.

이런경우  거의 100% 성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어
적당한  음주와 귀가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더우기 한번의 성폭행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요즘은 성폭행 과정을  촬영한후  인터넷에 올리는등 얼굴과  신분이 노출되는
2차적인 피해가  더욱커  성폭행  피해여성에게 씻을수 없는  상처를 남겨주고 있어
여성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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