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된  승용차량을 몰고있는 김모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당했다.
며칠전부터 차량소음이 심해 가까운 동네 카센타에 정비를 의뢰 했는데
발전기 플리가 이상이 있다며 교체할것을  권했다.
비용은  공임포함 34만원

적지않은 돈이어서  고민하다  수리하기로 결정하고 작업지시를 내리고
집으로 돌아와 작업이 끝나길 기다리다 부품가격이 궁금해 모비스에 문의를 하니
부가세포함 214000원이라고 안내를  해주었다.


헐~그러면 공임이 136000원이나되나? 
다른 카센타에 문의하니 발전기 교체비용이 공임포함  255000원 이었다.
동네 카센타라고 믿고 맡긴 김모씨는 한마디로 과다정비를 받은 것이었다.

최근 현대자동차 블루써비스를  이용한 윤모씨 또한 황당한 일을 겪어야 했다.
자동차를 수리하며 청구된  수리비가 너무 과다하게 청구되었다고 생각한 윤모씨는
차량 수리 견적내용을 다른 블루써비스에 가져가 재견적을 받아보니  청구비용에서
30만원가까이 중복공임이 청구된 사실을 알게되었다.

처음 찾아간 블루써비스에  항의했지만 과다청구된  비용에 대해 환불을 거부해 결국
현대자동차 본사 고객콜센타에 신고를 하고서야  과다청구된 비용을  돌려받을수 있었다.

소비자를 기만하는  자동차 과다정비 피해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있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행정당국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소비자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눈탱이는  기본이고 뒤통수를 치는것은 써비스인  자동차 과다정비가  하루빨리
개선되지않고 있어 소비자 피해가 늘고있는 가운데 언제까지  소비자가 과다정비 카센타의
ATM기 노릇을 해야할지...
더이상의 소비자 피해를 막기위해  행정당국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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