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남지않은 설을 앞두고 설 물가가 요동치고 있다.
특히 농수산물 할 것 없이 가격이 오르는 양상이라 서민들의 고통이 더욱 가중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정부의 대책이 시급하다.
최근 MB정부는 지난10일 설 민생대책의 하나로 사과나 배, 돼지고기 선물세트 구매를 자제해
달라는 내용을 TV나 일간지, 인터넷을 통해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일이나 돼지고기 공급이 달리는 상황에서 수요가 늘어나면 가격이 급등할 것을 걱정해서였는데 물가급등 수준이 이미 위험수위를 넘어 섰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알수있는 일이었다.
오게되었는지 정부의 무능한 물가관리 능력을 보며 이미 물가폭탄으로 과일선물은
그림의 떡이 되어버린 서민들의 체감물가를 정부는 알고있는지 참담할 뿐이다.
연일 언론매체에서는 물가상승, 취업난, 아파트가격 하락,전세가격 급등, 소비위축 등
서민들의 고통이 보도되고있는데 정부대책이 실효성이없다.
마치 오랜가뭄으로 하늘만 바라보며 비를 기다리는것처럼
현재의 위기상황을 각자 해결하고 살아남으라는 정부의 대응은 서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임진년 새해가 밝았지만 고유가에 고물가 그리고 경기침체로 서민고통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명절은 다가오는데 어떻게 1월달을 보내야할지...
물가 오른다고 설 선물하지 말라는 정부대책을 바라보는 서민의 얼굴에 주름이 더욱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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