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천국 중국 짝퉁의 종결자 고무달걀

멜라민 유제품, 종이만두, 가짜 달걀 등 식품 문제가 끊임 없이 이어지고 중국
중국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먹거리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우리돈 180원에 팔리고 있는 중국산 가짜오리알

음식을  조리하는도중  고무타는 냄새가 진동하고  진흙탕물이 나와  바닥에  던져버니  하늘 높이 튀어올랐다고 한다.

형광 소고기

촛불이 필요없다'는 제목으로 영국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사진 속에는 벽에 걸린 소고기가 어둠
속에서 괴기스러운 푸른 빛을 내고 있다.
이 고기는 중국 쓰촨성 지역 부부가 한 정육점에서 산 것으로벽에 걸어놓았는데, 조금 떼어 저녁식사를 한 후 보니 어둠 속에서 빛나고 있었다고 한다.

이 푸른빛은 적정온도에서 보관되지 않은 고기에 번식하는 슈도모나스 형광균 때문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정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데일리메일은 '지난해 중국 후난성 창사 지역 주민 여러명도 한 슈퍼마켓에서 산 돼지고기가
밤에 푸른 빛이 나는 것을 발견했었다'고 전했다.

고무달걀

7일 한 시민이 산둥(山東)성 옌타이(煙臺)의 한 가게에서 500g에 4.2위안(약 750원)에 구입한
달걀이 화학성분만으로 만들어진 가짜 달걀인 것으로 드러났다.
달걀을 사고 이틀 후 하나를 깨보려다 단단하게 굳은 것을 발견했다.
상태 확인을 위해 힘을 주어 깬 달걀 껍데기 속 흰자는 색이 누렇고 딱딱하게 변한 상태였다.

색깔, 모양, 크기 등 겉으로 보기에는 구분이 힘든 이 가짜 달걀은 물에 삶은 후 더욱 두드러진
특징을 드러낸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물에 20분쯤 삶아 달걀 노른자를 바닥에 던지면 20cm쯤 튀어오를 정도로
 탄성이 생긴다.

이외 염색만두 쓰레기식용유 플라스틱국수등 상상할수없는 가짜식품들이 유통되고있어
식품안전에 비상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