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말을 향해 달려가고있는 MB정권
지독한 가난속에 샐러리맨 성공신화를 보여준 MB가
대통령 취임식때 일성으로 말한것이 국민을 섬기겠다는 친서민정책 이었다.
하지만 국정운영 기간동안 서민들의 고통은 극에 달하고 있어
MB의 취임일성을 무색하게 하고있다.
빈곤자살과 실업대란 전세대란이 익숙해져버린 MB정권
언제나 친서민을 입에 달고 살고있는 MB의 설맞이 시장방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오고있다.
21일 MB가 가족과 함께 서울 종로구 통인동 전통시장을 찾았던 게 논란의 발단이 됐다.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애용하자는 취지로 가족과함께 통인동 시장을 찾은 MB
대통령의 시장방문은 분명 기사거리이지만 이날 시장방문의 주인공은 MB가 아닌
바로 MB의 손녀딸이었다.
시장방문에 동행했던 MB의 손녀딸이 입은 패딩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M사 제품으로
가격이 300만원에 달한다는 네티즌의 주장이 제기되면서 인터넷공간은 MB의 친서민정책을 비판하는 목소리로 들끊었다.
네티즌 사이에서 이 대통령이 친서민을 강조하지만 ‘무늬만 서민’이었다며 실망했다는
반응이 나왔고 한 네티즌은 ”뼛속까지 서민이라던 대통령인데, 서민들은 손녀가 아무리
예뻐도 수백만원짜리 옷을 사주기는 힘들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 대통령이 전통 시장을 방문한 것을 놓고 “서민 코스프레”라고 꼬집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노스페이스 대장급이 85만원인데, 300만원 패딩은 진정한 대장급”이라고 말했다.
MB를 바로보는 서민들의 시각이 체감 경기만큼이나 싸늘하다.
취임초 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임기내내 소통의 부재를 확인시켜주었던 MB
명절이면 찾는 재래시장방문 행사를 더이상 보고싶지않다는 서민들의 말속에
꿈도 희망도 모두 사라져버린 서민들의 현실을 보는것 같아 씁쓸함을 감출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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