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주택공사)의   입주후 써비스인 그린써비스가  입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분양 입주후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입주민들에게 써비스하는 그린써비스가  형식적인  써비스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어  그린써비스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있으며   그린써비스를 통해
써비스 받은 부분이  문제가 발생하는 일까지 나타나고 있다.

경기도  모지역에  그린써비스를 받은 세대는 렌지후드의 광택이 사라지고
기존에 없던 얼룩이 발생하는등  써비스전에  문제가 없었던 부분이 
써비스후에 문제가 발생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그린써비스는 LH공사(주택공사)에서  전자입찰로  업체를 선정한다.
업체선정후  지역을 나눠  세대방문후  각종 청소써비스를 해주고 있다.
문제는  업체의 청소능력 검증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않았다는 것이다.

세대에 방문하여  써비스를  진행하는 사람들이  전문성이 없는 일반인이다 보니  형식적인 청소와
성분이 밝혀지지  않은 약품사용으로  주방용품의 색상이 변색되는등
그린써비스에 대한 불신을 높이고있다.


특히 청소가 완료된후  써비스에 대한  만족도 평가가 전무하다는것은
그린써비스 운영에 있어서 운영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할수있다.
요즘은 집안에 문제가 있어 AS를 신청해도  
AS종료후 해피콜을  받고 만족도를 평가하는게  일반적인 시스템인데
LH공사(주택공사)가  많은 비용을 들여  시행하고 있는  그린써비스에  입주민의 만족도 평가가 빠져있는 부분은  납득하기 힘든일이다.

청소업체평가에 있어서도 중요한  자료가 되는 만족도 평가실시는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며
검증된 기술력이 갖추어진 업체의 선정으로  그린써비스에 대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일이
우선적으로 개선되어 시행 되어야 한다.

 아무리 입주후  입주민을 위한  시행사의 무상써비스라고 하지만
써비스의 질이 낮아 받지 않는것 만도  못한 써비스라면  입주민들은 레드카드로서 
그린써비스를 평가 할것이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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