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친은 누구일까?
결코 만나서는 안될 남자친구를  만난 여성이 남자친구가 제작한  대포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있다.

코리아 헤럴드 신문에 따르면
갤리포니아에서 한 남성이 자신이 제작한 대포를 쏴 여자친구를 죽인 혐의로
목요일(현지시간) 체포됐다.


리차드 폭스(39)씨는 멕시코 국경과 가까이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화요일 자신의 여자친구를
비롯해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었다.

폭스 씨는 집 밖으로 나가 마당에 설치 되어있던 대포에 불을 붙였고, 그의 여자친구
자넷 오가라(38)씨는 화약과 로켓추진체 파편을 가슴에 맞고 사망했으며  당사자인 폭스씨는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그는 위험 화기와 관련한 혐의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건 당시 커플의 4살 난 딸이 방안에서 자고 있었지만  다행히 아이는 다치지 않았다.

모든 혐의가 인정된다면 폭스 씨는 무기징역을 받을 수도 있으며 변호사를 선임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현재 구금되어 있고  법원은  그에게 보석금으로  3백 5십만 달러를  설정했다.
폭스 씨는 1990년대에 불법무기 소지와 자동차 절도로 최소 3번 이상 구속된 전력이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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