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살인사건으로 충격을 주고있는 수원살인 사건의 범인 살인마 오원춘이
피해 여성에 대해 입을 열렀다.
오원춘은 경찰조사 과정에서 숨진 피해자를 가리키며 사건 시각에 그곳을 지나간
그녀가 운이 없을 뿐이라고 말하며 계획적인 범행이 아닌 우발적인 범행임을 강조했다.
한편 검찰은 경찰 수사에서 드러난 모든 의혹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사람 몸에서 뼈만 남긴채 살점과 장기를 적출하는 수법은 경험 많은 전문가가 아니면 못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오원춘이 과거에 도축장 등에서 비슷한 일을 하지 않았다면 국내에서 동일범죄를 반복해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있다.
검찰은 또 오원춘이 잔혹하게 사체를 훼손하기 위해 사용한 도구가 일반 부엌칼이었던 점을 중시, 별도 장비없이 사체를 훼손한 수법은 경험이 많다는 증거일수 있다고 보고
여죄수사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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