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고 많은 라면중에  개고기를 재료로 사용하는  라면이 있어 논란이 일고있다.

 

일명  개고기 라면으로 중국에서 조선족들이 즐겨먹는 '개고기라면'의 생산 과정이 전파를 타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  지난 28일 홍콩 핑궈르바오는 중국 동북 지린성 옌볜에서 생산되는 개고기라면과 개고기 도살 현장을 밀착 취재했다.

 

 

방송 직후 동물애호가들을 중심으로 개고기라면 생산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빗발치는등

개고기라면 방송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

중국 현지에서  유통되는 개고기라면은 개당 2위안(한화 360원)으로 국내 라면가격의 절반으로  

라면 포장지에 선명한 한글로 '개고기라면'이라고 쓰여 있다.

이 라면은 옌볜은 물론 베이징,하얼빈, 남부 광둥성 등으로 팔려 나가며, 북한에까지 수출되는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동물애호가들은 '개고기라면'이 지난 2010년 발표된 '반(反)동물학대법'에 위배된다고 비난하며 생산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편 네티즌들은  개고기라면  소식을 접하며 보신탕을 즐기는 우리문화를  생각한다면

국내에서도  개고기라면 수요가  상당할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슨 맛인지

한번쯤 먹어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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