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의   침체가 장기화 되며

우리나라 주택시장을  대변하던  타워팰리스가 굴욕을 겪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온비드 공매를 통해 처음 입찰에 부쳐진 타워팰리스
(전용면적 160.17㎡) 아파트가 5회차 입찰에서 가까스로 낙찰됐다.


실거래가 고점기준으로 최고 시세대비  반토막이난 15억 2천800만원에

4번의 유찰끝에  낙찰된  가격은  최초 감정가의 69% 선 이다.


주택경기 침체의 골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글로벌 금용위기로 촉발된  주택경기침체는

국내  정치와 경제의 불확실성과 맞물려 좀처럼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


더우기  주택경기 침체에 대한  처방을 놓고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정부의 정책발표가 

정부정책에 대한 불신만 키워주고 있어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회복이 급선무가 되었다.


주택시장이 살아나려면  풍부한 유동성 자금과  대기수요 심리가 살아나야 하는데

아직까지 어느것 하나 주택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는것이 없다.



한때  부의 상징이던  타워팰리스의 굴욕은  현재 우리나라

주택경기 상황을  잘 반영해 주고 있다.  
주택은  투자의 대상이 아닌  거주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가

주택시장에 대한 인식변화와 함께  폭넓은 공감을 사고 있다.


현재의 주택경기 침체가 끝이아닌 시작이라는 현실속에

그동안 부동산 불패를 외치며 투자를 유치하던   수많은 전문가의 목소리가

지금은  들리지 않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도심속  흉물스럽게 불꺼진 아파트만이 진실을  알려 주는 듯하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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