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   그녀가 다시 우리곁으로 돌아왔다.

6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 시즌2에서

3년만에 무대에 복귀해  첫 생방송에서 1위에 오른 그녀의 목소리는 몹시 떨고

있었고  눈에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 내렸다.

 

 

그동안 깊은 슬럼프에 빠져  자신이 설 무대가 없었다는  그녀의 말처럼

3년간의 공백과 무대복귀에 대한 열망을 갖고있는 그녀에게

노래를 미치도록 부르고 싶었다며 나온 나가수2에서  1위를 했다는 사실은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날  이수영은  이선희의 '인연'을 열창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는데 애절한 멜로디에

이수영 특유의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마치 자신의 절박함을  알리기라도 하는듯  노래를 부르는 내내 이수영의 마음을

느낄수 있었던  그녀의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을 남겨 주었고 그녀의 진정성을 

노래를 통해 느낄수 있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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