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와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와의 결별과정이  진실공방으로 번지며

진흙탕 싸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오서코치는  인터뷰를 통해

김연아 어머니로부터 일방적인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밝히며  결별이유가

항간에 떠도는 아사다 마오의 지도와 관련된것  아니냐는 추측을 일축했다.




이와 관련  당사자인  김연아가  오서코치의 발언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김연아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거짓말 그만해라. B? 지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있다.

이것이 내가 한 결정이다. 라는 글을 남겼다.


김연아가 남긴 트위터의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이다.


김연아와 브라이언 오서코치는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는등

그동안 좋은 사제지간의 관계를 유지해 왔었다.

보다 높은  도약을 위해 새로운 코치를 맞아들이는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다만  이번에  김연아와 오서와의 결별과정이 매끄럽지 못하고

결별에 대한  원인에 대해  진실공방으로 발전하는 상황은 

김연아에게 득이되는 부분이 없다는 점에서  그녀를  사랑하는 팬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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