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4G와   삼성 갤럭시S의  출시일이 다가올수록

스마트폰 구입을  계획했던  소비자의 고민이 깊어만 가고있다.


소비자를 고민하게 만드는  이유는  두제품의 스펙과  사용 편의성에 대한 고민이 아니라

구입하면  바로 구형폰이 되어버리는  현재의 스마트폰 출시 마켓팅에 대한  불만이라는 사실이

그동안  이통사나 제조사의  밀어내기식  제품 홍보와 판매의 문제점을  잘 나타내고 있다.


스마트 폰은  일반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가 폰이다.

최신 기술을 적용하고  스펙을  높인 제품이기에 제품 출시와 더불어  

소비자의 반응 또한 뜨거운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문제는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더우기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면  기존 제품을 땡처리하여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의 상대적 박탈감과 금전적인  손해는  큰 불만으로 나타나

이통사나 제조사에  보상판매를 요구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면

OS를  버전업 해서 출시 하게되는데

기존 사용자들의 스마트폰에  업그레이드가 지원 되지않아  신제품 출시와 발을 맞춰 버전 업이된  어플을 

사용할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신제품으로 바꿔야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데

금전적인  비용발생과 자원낭비를 생각한다면

현재와 같은  이통사나  제조사의 판매 마켓팅은  조속히 개선 되어야 한다.


또한  이통사와 제조사는  신제품 출시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려 하지만

최소한  같은 OS를  사용하는  스마트 폰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버전업을 지원해 주어야

불필요한  낭비를 줄일수 있고 무료 버전업이 안된다면  일정부분 비용을 받는

유료 업그레이드를  반드시 신제품 판매와 더불어  기존 스만트폰 사용자에게 써비스를 해주어야 한다.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 되는 상황에

이통사나 제조사에서 현재와  같은  판매방식을  개선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면

결코 스마트폰 시장에  득이 되지않는 다는 사실을  이통사나  제조사 모두  간과 하여서는  안된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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