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출시후  벌어진  이통사의 통신 대전  결과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는 가운데
휴대폰 전문 리서치기관인 마케팅인사이트와 국내 휴대폰 커뮤니티인 세티즌이 진행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얼리어탑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스마트폰 만족도 평가에서
애플의 아이폰이  월등히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애플 아이폰은  탁월한 사용자 환경(UI)에서 나오는 제품의 편리성을 기반으로
추천의향과  재구매의향  그리고 마지막으로 종합만족도  부분에서 기타 경쟁 브랜드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완승을 했다.

마케팅인사이트는 "국내 어떤 휴대폰도 이렇게 높은 만족률을 보인 적이 없는 가운데, 아이폰에 대한 이 같은 높은 만족도는 이례적"이라며 "또한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삼성그룹의 어느 제품도 이렇게 취약한 경쟁력을 보인 적이 없다는 점에서 옴니아1과 옴니아2의 열세는 충격적"이라고 평했다.

더우기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아이폰은 사용성과 만족도에서 탁월한 면모를 가지고 있으며
그 뒤를 엑스페리아, 엑스프레스 뮤직폰, 인사이트 등 기타 브랜드들이 따르고 있다"며
"옴니아2는 옴니아1에 비해서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으나 아직 해외 및 기타 제품에 못 미치고 있으며
이는 부분적인 열세나 단점이 아닌 총체적 부실"로 진단했다.

 

지난 2달간 전개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1차 접전은 아이폰의 완승과 삼성전자의 완패였다.
아이폰은 지금까지 조사된 그 어떤 상품보다 좋은 평가를 받은 반면, 옴니아2는 삼성이 내놓은 그 어떤 상품보다도 형편없는 평가를 받았다.

옴빠와 애플빠로 나뉜 사용자의 날선공방으로  제품의 장단점이  모두 노출된 가운데
인위적인  가격하락과  각종 무료서비스 제공없이
꾸준한 판매를 유지하고 있는 아이폰의 저력은
지금까지  비교적 손쉽게 시장지키기에 성공해 온 국내업체들에게 큰충격이었다.

 이번 스마트폰 만족도 평가에서 최하위 점수를 기록한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지금까지의  제품전략, 마케팅전략, 서비스전략 등 모든 것을 백지에 놓고 다시 설계하고 실행하지 않는다면 시장의 주도권을 잃게 될수도 있다는  결과를  예측할수 있어
이번 조사 결과를  삼성이 향후 어떻게  제품생산에  반영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앞으로  제조사나 이통사 중심의 스마트폰 출시가 아닌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제품의 출시만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수 있다는  점을   
제조사나 이통사가 간과하는 실수를 범한다면   글로벌 시장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것이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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