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서민지원 자금인 햇살론이 서민을 두번 죽이고 있다.
햇살론 신청만으로 개인신용등급이 하락하는것도 모잘라
햇살론을 담당하고 있는 시중 은행의 대출예금꺽기가 기승을 부려 서민들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
햇살론은 전체대출금액의 85%를 정부에서 보증을 해주는 서민지원자금이다.
은행입장에서 대출금을 때일 걱정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한마디로 땅집고 헤엄치는 대출상품인 해살론을 취급하며
시중은행들이 대출금액의 15%를 다시 은행에 예금할것을 종용하고있어 정작 대출금이 필요한 서민에게
이중의 고통을 주고있다.
이같은 대출금 꺽기는 햇살론을 취급하고 있는 은행에서 광범위하게 행해지고 있어
정부의 단속과 강력한 처벌이 뒤따라야한다.
정부의 서민지원 정책의 하나인 햇살론이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일부 은행의 부도덕한 꺽기관행으로
서민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사실을 은행이나 정책당국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책을 강구해야한다.
누구를 위한 햇살론인지?
대출을 받는 서민을 위한 해살론인지
아니면 막다른 골목까지 몰린 서민의 대출금을 이용해 수익을 올리려는 은행을 위한 햇살론인지
서민들이 혼란스러워하는 상황속에도 서민의 피눈물을 이용해 자신의 배를 채우려는
은행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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