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화된 민심을 더이상 방치할수 없어서 일까?
정부가 다시한번 MB물가를 챙기겠다며 팔을 걷어부쳤다.
하지만 정부발표를 바라보는 서민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MB정권 출범초기 친서민정부를 표방하며 서민경제를 챙기겠다며
발표한 MB물가 52개 품목이 정부의 집중 관리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에는 기상 이변 등으로
41개 품목의 가격이 작년 같은 달보다 올랐다.
결국 MB물가관리 라는 이름이 부끄러울 정도로 물가관리에 실패한 정부가
이번에 다시한번 물가를 잡겠다며 팔을 걷어부쳤다.
이미 떠나버린 민심을 되돌릴수 있을지
아니면 소리만 요란한 전시행정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최근들어 급증하는 빈곤자살이 말하듯 막다른 골목에 몰린 서민들의 삶이
더욱 고달퍼지는 상황을 해결할 대안제시가 무엇보다도 필요한 상황이다.
점점 심화되는 양극화속에
공허한 메아리로 서민들 사이에서 묻혀버리는 정부정책이되지않도록
서민의 가슴에 불을 지르는 뒷북행정이 되풀이 되지않도록
정부정책이 일관되게 추진되기를 바라는 서민의 마음처럼
미워도 다시한번MB를 믿어볼수밖에 없는 현실속에 지금은
우리에게 현명한 생존전략으로 경제위기를 해쳐나가는 지혜가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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