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을 불안에 떨게했던 성폭행 피의자 탈주범 노영대가 마침내 검거됐다.

영화 헤리슨포드의 도망자를 보는듯한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의 탈주가 막을 내린 것이다.

 

 

수갑을 찬채 탈주한 노영대가  탈주후 안산에서 검거 되기까지 마치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듯

했지만 해리슨 포드가 주연했던  영화 도망자와 다른점은   영화 도망자는  억울한 누명을 쓴

주인공이 결백을 주장하고 마침내 진실이 밝혀지는 내용이지만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는  억울한 누명도 진실도 밝힐것이 없는 성폭행 피의자라는 사실이었다.

 

 

탈주 닷새 만에 검거된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는 도주 직전엔 양손에 수갑을 차고 있었지만 경찰서

담장을 넘고 채 2분도 지나지 않아 두 손에 자유를 찾은것으로 알려졌다.

노영대가 장시간 탈주가 가능했던 이유는 한쪽 손에 걸려 있던 수갑을 풀 수 있었기 때문으로
당초 수갑이 허술하게 채워졌을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도주 순간까지 형사 2명이 노영대를 지키고 있었다고 밝혔지만 수갑을 찬 채 맨발로

40m를 뛰어가 경찰서 담장을 넘을 때까지도 붙잡지못해 비난을 자초했다.

20일 일산 경찰서를 빠져나온 탈주범 노영대가 첫번째로 향한 곳은 인천이었다.

인천에사는 친구에게 도피자금을 얻기 위해서였는데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영대는  맨발로 36km 를 밤새 걸은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포위망을 피한 노영대는 지난 21일 아침 택시를 타고 부천으로 넘어가 친구 박씨에게

도피자금으로 20만원을 받아 이 돈으로  안산의 한 모텔에서 머물면서 옷과 등산화를 구입하고

머리를 자르면서 도피를 준비했다.

 


이틀만에 도피자금이 떨어진 노씨는 지난 23일 아침 다시 박씨를 찾아 부천에서 도피자금 30만원을 구하고 인천에서 도피처를 찾던 노씨는 박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인천 모텔에서 하루밤을 머무른 뒤 지난 23일 다시 안산으로 돌아간것으로  알려졌다.

 

 

안산에서는 교도소 동기 54살 안모씨의 도움을 받아 오피스텔에 은신하다 지난 25일 경찰에 붙잡혔는데 이 과정에서 노씨가 인천과 부천 안산을 들락날락하는 동안 경찰의 검문검색을  한번도 받지 않은것으로 나타나 부실한 검문검색의 문제점이 지적 되었다.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했던 노영대의 탈주는 5일 천하로  막을 내렸다.

 

노영대는 친구와 교도소 동기의 도움을 받으며 경찰서를 탈주한뒤 닷새동안 수도권 일대를

활보하다 검거 되었는데 경찰은 노영대가 탈주한후  현상금으로 500만원을 내걸었지만  

잘못된 우정을 선택한 친구와 교도소 동기의 선택으로  조기 검거에 실패하는등 치안부재를 나타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비난여론으로 곤혹스러워 하고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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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루방 2012.12.27 0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2의 신창원이 될뻔했네
    암튼 짭새들 졸라깨지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