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아나운서가 MBC를 떠난다.
5일 한 매체는 MBC 문지애 아나운서가 사측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지애 아나운서는 복귀 당일인 5일 오후 사측에 사표를 제출한것으로 알려졌는데
퇴사 이유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해 170일에 걸친 노조의 파업에 참가한 이후 방송 일선에서 배제되는 등의 불이익을 겪으면서 심신이 지쳤을 거란 추측이 나오고 있다.
5일 사표제출에 대해 문지애 아나운서의 지인들 조차 몰랐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문지애 아나운서는 향후 대학원 공부와 가정생활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지애 아나운서의 사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일구앵커와 오상진 아나운서에 이어 문지애 아나운서까지 MBC를 떠나냐며 MBC가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는지, 능력있고 유능한 아나운서들이 떠나가는 모습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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