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평도 도발과 사상자 발생으로 온 국민이 침통하고 슬픔에 잠겨
웃을일이 별로없는 요즘
한나라당 안상수대표의 탁월한 예능감이 국민들에게 활력을 주고있다.
특히 요즘 안상수대표가 밀고있는 국방관련 예능은 국민MC 유재석 강호동이
따라올수 없을정도로 탁월한 예능감을 뽐내고있다.
말만하면 빵빵터지는 안대표의 예능감은 저녁뉴스 시간이면 미친 존재감으로 그위력을 더한다.
지난 30일 방송된 YTN ‘돌발영상’에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육군 중장 출신 황진하 의원 등과 연평도
포격 현장을 둘러보던 중 검게 그을린 철통 두개를 집어 들고 “이게 포탄입니다.
포탄”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황 의원도 “작은 통은 76.1mm같고 큰 통은 122mm 방사포탄으로 보인다”고 거들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안 대표가 집어든 철통은 포탄이 아닌 일반 보온병으로 밝혀졌다.
보도가 나간후 인터넷은 온통 안상수대표의 보온병 개그로 열광했다.
역시 안대표는 용자이십니다. 라는 누리꾼의 댓글과
당신이 있어 행복하다는 행불상수모임의 댓글은 안상수대표의 예능감을 확인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잇따른 실언으로 구설에 오르고 있는 안상수대표가
다음에는 어떤 개그로 국민들에게 웃음을 안겨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개그를 배우려면 안상수라인에 줄을 서야 하는것 아니냐는 농담이 씁쓸한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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