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IFA랭킹 8위 브라질과 평가전에서 네이마르와 오스카에게 연속 골을 내주고 2대0으로 완패해 다시한번 브라질과의 높은 실력차이를 절감했다.
'SNS 파문'이후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합류한 기성용을 비롯한 우리팀은 압박과 협력 수비로
브라질의 막강 화력을 잘 막아냈으나 전반 44분 브라질의 간판스타인 네이마르에게 프리킥 선제골을 허용했고, 후반 4분에는 '제2의 카카'로 불리는 미드필더 오스카에게 골문을 허용했다.
이날 브라질 선수들은 6만 명이 넘는 관중 앞에서 개인기와 조직력을 뽐내며 '세계 최강'의 명성을 다시한번 확인했는데 오늘 브라질전 입장권이 매진된 가운데, 6만5천308명의 관중이 입장해 서울월드컵경기장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한편 오늘 경기장에서 팬티를 벗고 나체로 응원한 남성관중이 화제가 되었는데
진짜사나이에 출연중인 호주형 샘해밍턴과 흡사한 뒷모습에 한때 샘해밍턴이 나체로 응원한것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지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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