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의 A중학교에서 3년 남자학생이 어깨가 부딪치는 사소한 시비끝에
칼로 동료 학생 5명을 찌르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

경찰에 따르면, 9일 오후 한 학생이 칼로 5명의 학생을 찔렀으며 2명이 중상, 3명이 다쳐
현재 한림대학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중상인 2명의 학생은 등과 복부를 찔렸고, 상태가 심각해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부상한 학생 5명 중 4명이 여학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칼을 휘두른 학생의 범행 이유 등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 학생은 피해 학생들을 찌른 후 교무실에 자수하고, 교감 선생님에게 칼을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일선 교육현장에서  그것도 백주대낮에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우발적인 사고인지 아니면 계획된 범행인지  경찰의 수사결과가 아직 발표되지않고 있는가운데
사건소식을 접한 학부모들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재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들은 친한 친구 사이는 아니라는 전언이다.
이제 학교는 더이상 안전지대가 되지못하고 있다.
교내 성폭행을 비롯해 잇따라 발생하는 교내 강력사건들이 위험수위를 넘어서고있다.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번 안양A중학교 사건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원인과 진실을 밝혀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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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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