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절박한 심정으로
산타를 기다리고 있다.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힘을 보태도 모자랄판에  
잦은 말실수로  구설에 올라 정부 여당을 곤혹스럽게 하고있는  안상수 원내대표를 바라보는 
여당의원들의 시선이 곱지않다.

성형여성을 빗댄 자연산이 좋다는 발언으로  야당과 시민들의 십자포화를 맞은 안대표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한것인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여당내 분위기도  말썽꾸러기 막내동생이 또 사고쳤냐는 인식이어서
안대표의 실언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라는것을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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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외압발언을 비롯해  연평도 보은병포탄과  이번에  룸싸롱 자연산 미인까지
잊을만 하면 불거지는  안상수대표의 발언으로  한나라당이  바람잘날이 없다.

말로서 먹고사는 정치인이 직업인 안상수대표
시민들은 안대표를 위해 말로서 말이많으니 말을 하지않는게 상책이라며
전 봉은사 명진스님을 찾아가  명진스님을 바라보며 묵언수행을 하며 깨달음을 얻기를 바란다는 말로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한편 안상수대표는 자연산미인 파문과 관련해 일체 코멘트없이 두문불출하는 가운데
사태가 진정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불거진 여당의 악재로 야당이 미소짓는 가운데
자연산만 좋아하는 안상수대표가 산타를 만난다면 가장 받고싶은선물은  지금까지 안상수대표를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며 괴롭혔던  말실수들을  모든사람들의 기억에서 지워버리는 것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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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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