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동 새누리당 의원이 한달 급여로 200만원을 받는 자신의 비서관 월급중 매달 120만원을 돌려 받은것으로 알려지며
갑질 논란이 일고있다.
MBN 보도에 따라면 박대동 국회의원 전 비서관 박모씨는 전세3천에 월세20만원의 집에 살며 박대동 국회의원의 월급상납 요구에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밝혔지만 결국 매달 120만원씩 내놓으라는 박의원의 요구에 따를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는데
그가 자신이 보내는 돈의 사용처를 확인하고자 장부를 확인해보니 해당 돈이 박대동 국회의원의 아파트 관리비와 가스비, 요구르트 배달 용도로 사용된 것을 확인했다.
이후 생활고에 시달리던 박모씨는 결국 지난해 1월 사표를 냈는데 사표를 내기 전까지 그가 박대동 국회의원에게 돈을 상납한 기간은 13개월로, 금액을 합치면 1500만 원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N 보도에 따르면 박대동의원은 개인 재산이 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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