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이 한마디로 개망신을 당했다.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에 국정원 직원들이 침입해 노트북을 가져나오다 딱걸린 이번사건은
국제적인 망신이 아닐수없다.
그런데 이번 사건을 보면 청와대의 반응이 예상밖으로 조용하기만 하다.
국제적인 망신인 국정원 절도미수 사건과 관련해 격노한MB라는 관련기사를 찾을수가 없다.
국정원으로부터 보고을 받지 못한것인지 아니면 애써 외면하는것인지
침묵하는 청와대 모습이 낮설기만 하다.
국정원절도 미수사건이 공론화되어 국정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마당에
난데없이 인도네시아 특사단이 국정원 절도미수 사건은 오해라는 발표를 했다.
손발이 안맞아도 이렇게 안맞을수 있나
정부간 합의속에 조용히 덮으려면 일이확산되기전에 덮어야지
국민들 모두 진실을 알고 있는데 정부와 인도네시아 특사단이
국민을 상대로 블랙코미디를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인도네시아 특사단은 피해자로 아쉬울것이없다는 사실이다.
인도네시아 특사단이 진실을 외면한채 오해라고 변명하는 이면에 국민들이 모르는
모종의 댓가가 포함되어있는것은 아닌지 국민들은 걱정스럽기만 하다.
UAE 원전수출한다며 MB가 광고할때 특전사가 1+1으로 제공되었다.
이번에 국정원 절도미수사건을 무마하며 무기구입을 검토하는 인도네시아에
어떤 이면계약이 있는것은 아닌지 정부는 태연한데 국민들이 나서서 나라를 걱정해야하는
지금의 현실이 국민들은 너무나 참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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