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많은 공무원들을 부끄럽게한 사건이 발생했었다.

이른바  목똥남 사건으로 불리며 아직까지도  전설처럼 회자되는 사건이 있었는데

최근  지하철  객차안에서 똥을싸 충격을준  분당선 똥녀사건이 발생하며

잊혀졌던 목똥남 사건이 이슈가 되고있다.


과천 제2정부청사 지하 체력단련실 안에 있는 목욕탕 샤워실에 한 남성이 바닥에 대변을 싸놓고
도망간 사건이 발생했다.
일명 목똥남 (목욕탕에서 똥사고 도망간남자) 사건으로 불리우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있다.

기사를  접하고 한참이나 웃게만든 주인공은 과연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달 말 과천 청사 1동 지하 체력단련실 안에 있는 목욕탕 입구에는 다음과 같은 메모가 붙었다.
"목욕탕 바닥에 똥 싸놓고 세숫대야로 덮어 높으신 분 시원하셨던가요?
지척에 있는 화장실도 못가실 만큼 급하셨나요?
설사도 아니던데. 청소아줌마가 봉 인가요.
뒷처리는 하실만한 연세같은데. 공무원 Title이 아깝네요"

이 메모는 청소 아주머니가 붙여 놓은 것으로 아직까지 범인은 나타나지 않은 상태다.
해당 체력단련장은 과청 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뿐 아니라 관계자들도 사용하는 곳이고, 목욕탕 안은 CCTV가 없어서 범인 찾기는 포기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 사건 이후 체력단련장 사용자들은 목욕탕에 비치된 세숫대야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정말 황당하고 웃긴사건으로  원없이 웃어봤다는  댓글들이 달리는등 네티즌들은 
무슨이유에서  목욕탕에서 똥을 싸고 대야로 덮어놓고  사라졌는지...
과천정부청사에서 발생한 이번사건에 대해 정부의 공식답변을 기다린다는  댓글로
황당한 사건에 대한 관심을 밝히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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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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