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삼성이 내홍에 휩싸였다.
기업이 너무 거대해져서인가?
재벌가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상속재산을 둘러싼 집안싸움이
갈수록 격화되고있다.
지난주 이건희 회장은 이맹희씨 등 소송을 제기한 형제들에게 한 푼도 줄 수 없다고
강경발언을 했다.
이에 이맹희씨는 육성녹음을 통해 이건희 회장이 탐욕스럽다고 비난했다.
또한 상속재산 싸움은 추악한 폭로전으로 이어져
이건희회장은 스스로 과거 가족사까지 언급하며 소송을 제기한 형제들을 비난했고
소송당사자인 범 삼성가 형제들은 이건희 회장이 탐욕스럽다며 맞받아치는등
격한 감정싸움으로 치달았다.
한편 삼성의 이번 상속재산 다툼을 보며 네티즌들
돈 앞에서는 부모 형제도 없다며
막장 소송으로 치닫고있는 삼성의 상속재산 다툼이 어떻게 결말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며
누가 이기던 삼성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을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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