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며 TV를 보며 감동을 받는경우는  흔치않은 일이다.

더구나 예능프로그램을 보며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동을 받기란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할때보다도  어려운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고정관념을  과감하게 깨트린 사람이 나타났다.
MBC위대한 탄생에서 멘토로 제자들을  가르치고있는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가슴뭉클한  남자의 눈물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었다.

위대한 탄생 멘토중  김태원이 선택한 4명의 제자는  본인 스스로도 말했지만
위대한 탄생의 외인구단이었다.

3월4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서는 그룹 부활의 리더인 김태원의 멘티인 손진영, 양정모, 이태권,
청강으로 구성된 ’김태원의 외인구단‘의 멘토스쿨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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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사에서 이태권과 백청강은 파이널 라운드로 진출했지만 양정모와 손진영은 안타깝게도
탈락의 아픔을 겪어야 했다.
탈락한 제자들을 떠나보내기전에 김태원은 양정모와 손진영을 부활 콘서트의 마지막 순서인
앙코르 무대로 불러 함께 ‘마지막 콘서트’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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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오른 손진영과 양정모는 탈락의 아픔과 마지막 무대라는 아쉬움에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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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눈물에 마이크를 내려 놓아야 했고 관객들은 ‘울지마’를 외치며 이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를 바라보던 김태원 역시 제자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아쉬움에 선그라스 사이로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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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을 통해 김태원은  멘토로서 이별을 해야하는  아쉬움을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주었다.
김태원의 진정성이 그대로 전달된 이날 방송은 20%에 가까운 시청율을 기록했고
위대한 탄생을  시청한  시청자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적시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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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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