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전세계가 충격에 빠진가운데
일본 대지진으로 빚어질 경제후폭풍이 더욱 공포스러울 전망이다.

지난11일 일본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일본의 원전을 비롯한 주요 산업기반 시설이 파괴되는등
일본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있다.

세계경제에서 5.5%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경제가 흔들리고 있는것이다.
더우기 일본에서 부품소재등을 수입하고있는  우리경제는
즉각적으로  영향을 받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경제전망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글로벌시대
이제 우리나라 경제만 청신호라고 좋아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세계가 하나의 경제시장으로 재편성되어
일본에서 대지진이 발생하고  우리나라는 다행히 지진의 피해를 입지않았어도
일본의 산업기반 파괴가 우리  경제에 영향을 주게되는 글로벌 경제에서는
우리도 대지진의 피해를 피해갈수는 없게되었다.

고유가에 물가폭등까지  험난한 경제상황이  일본대지진이라는  악재를 만나
더욱 힘든상황이 되었다.
한마디로  올한해는   죽기를 각오하고 살아가야하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는것이다.
정부의 경제정책 또한 일본대지진 발생으로 수정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이처럼 경제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있는데
얼마전  MB정권 경제수장인 윤증현 장관이 물가잡기 힘들다며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싶다고
말하고있다.

경제수장도  장관하기 싫다고 말할정도로  지금 우리경제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있는 것이다.
더우기   예상치도 못한 일본 대지진으로 경제상황이 더욱 악화되게된 지금
정부에서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  국민들은  걱정이 앞서는것이 사실이다.

고유가에 물가폭등, 전세대란, 등록금대란등  서민들이 고통받고 있을때 정부에서
대책다운 대책을 내놓은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국민들은 이미 정부정책에대한 신뢰를  상실했기때문에  더이상의 기대를 하지않고있는 상황이다.

얼마전  다시한번 대통령 선거를 한다면 70%의 국민이 MB를 뽑지안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 되기도했다.
청와대에서 자랑하는  국정지지율50%와는 상반되는 여론조사 결과로 민심이 반영된 조사라고 볼수있다.

이웃나라 일본의 대지진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사람의 힘으로 감당이 안되는 자연의 위력앞에 공포심마저 들고있다.

일본대지진의 공포보다도 더  공포스러운  경제 후폭풍이 지금 몰려오고있다.
생존이 화두가 되어버린 올한해
어떻게 살아남아야할지 무대책이 대책인 MB정권을  바라보며 마음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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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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