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엘레베이터에서 성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있어
여성들의 엘레베이터 이용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있다.

지난 9일 저녁 6시경 명동의 한 6층 건물에서 성폭행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남대문경찰서는 10일 명동소재 한 건물 엘리베이터에 침입, 30대 중반의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30~40대정도로
보이는 남자를 쫒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성폭행 용의자는 A모씨를 따라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단 둘밖에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엘리베이터 안으로 A씨를 밀친 후 A씨를 폭행하고 뒤에서 목을 조르며 가슴 부위를
만지는등 성추행을 하다가 A씨가 소리를 지르자 밖으로 도주했다.

이 과정에서 얼굴에 상처를 입은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따라 남대문경찰서에 잠시
들렸다가 병원으로 후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건물내 CCTV를 수거,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파악했으며
이를 토대로 범인 추적에 나섰다.

한편 올해 3월에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성폭행과 추행을 일삼아온 오모씨가  징역 12년 확정판결을 받았다.
오씨는 2005~2008년 경기도 성남시 등지에서 밤늦게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는 여성들을
뒤따라가 2명을 성폭행하고 15명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자위행위를 하며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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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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