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물에 그밥 이름뿐인 프리미엄은 가라!!!
공정위가 무늬만 프리미엄인 상품에 대해  칼을 빼들어 관련업계가 긴장하고있다.
정부는 조만간 프리미엄 상품에 제재를 내릴 방침이다.
업계가 품질을 높이거나 내용물을 바꾼 리뉴얼 제품을 내놓으며 가격을 올리고 있는데
실제로는 문제가 있다는 판단이다.


공정거래 위원회는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라면·아이스크림·캔커피 등 프리미엄 상품에 대해
시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프리미엄 상품을 대상으로 부당표시·광고 행위 등을 조사해 왔다.

공정위 고위관계자는 "신라면 블랙 등 프리미엄 상품들이 문제가 있다며 조만간 결과를 낼 것"이라면서
"부당광고 행위는 과태료 금액이 약하지만 성분이나 광고의 상당부분이 거짓이라는 것만 밝혀도 업체에는
치명타이기 때문에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농심의 신라면 블랙은 기존 신라면에 비해 두배가 높은  가격으로 출시되어
소비자의 원성을 사기도했다.
농심측에서는 설렁탕 한그릇의 사골이 들어있다고 광고했는데 진실이 무엇인지
공정위 조사결과가 발표되면 파장이 예상되고있다.
농심은 신라면 블랙을 전통보양식 우골 설렁탕 개념을 도입란  프리미엄급 제품이라며
대대적인 광고를 했었다.

공정위는 아울러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선택 지원을 위해
기존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간의 가격, 품질 비교정보도 생산, 제공할 방침이다.
프리미엄 제품의 성분이나 광고의 상당 부분이 거짓으로 드러나 지나친 가격 인상을 했다는 결과가
나올 경우 소비자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등 후폭풍이  예상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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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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