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아파트 가격에 날개가없다.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건설사들이 재개발 재건축 사업 시공권까지  포기하고 있다.

값 하락으로 사업장의 상당수는 사업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집값이 크게 오르지 않으면 시공권 포기 사례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자  아파트값 폭락에  기획소송이 기승을 부리고있다.

그동안 입주시기가 다가온 미분양 아파트에서 나오던 고소 고발은

보통 해당 입주자들과 건설회사간 개별적인 문제였는데...

요즘은 법무법인들이 전문적으로 고소 고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 법무법인 변호사들은  분양시보다 시세가 떨어진 단지의 입주예정자들을 모와

계약 조항과 실제 준공 내역 차이를 찾아내서 하자를 이유로 계약 파기를 진행한다.

입주예정자들은  분양가보다 떨어진 시세 때문에 걱정안해도 되고   계약 이행 불가에 따라

건설사로부터 계약금에 + @를 보상 받아내고  당하는 건설사들은 거의 파산  절차를 밟게된다.

 

이처럼  아파트가격 폭락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기획소송

과연 누구를 위한 소송인지  누구의 배를 채워주고있는지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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