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27일 저녁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출판 기념회를 가진 가운데
그의 책 표지 사진이 기념식 내내 화제에 올랐다.
조 전 청장이 쓴 책, "조현오, 도전과 혁신"은 왼쪽 눈두덩에 얻어맞은 듯 시퍼런 멍이 들고
오른쪽 이마에는 반창고를 붙이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표지 디자인으로 사용했다.
한마디로 눈땡이가 밤땡이가된 사진을 사용한 이유에 대해 조 전 청창은
시련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름대로 뭔가를 일궈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출판기념회에 정치적인 의도가 담겨 있는게 아니냐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서
조 전 청장은 "13만 경찰 수장이었던 품위를 지키며 절대 기웃거리지 않겠다"면서도
"자연스레 기회가 온다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단서를 달아 정계입문에 대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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