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교육 현장에서  교사가 학생을 상대로  불거진  성 추행 파문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학교장이 학부모를 상대로  성 추행을  했다는  보도가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학교장에게 성 추행을 당한 학부모들은 지역에서나 학교에 이 사실이 알려지면 본인은 물론이고 자녀들에게 피해가 올 것을 우려해 이 사실을 숨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는  성 범죄의 온상인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교내 성 범죄가  이미 위험 수위를 넘어섰다.

성 범죄의  대상 또한 무차별적이어서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에 이르기까지  어느 누구도 안전을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인지?

하루가 멀다하고 보도되는  교내 성 폭력 문제로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의 마음이 타들어 간다.


정부의  성 폭력 근절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비웃기라도 하듯

일선 교사와 학교장에 의해 발생한  성 추행사건은 

성 폭력에 있어  학교도  더이상  안전지대가 될수없다는 사실을  보여주고있다.


더우기  학부모를 상대로  성 추행을 일삼은  학교장의 모습은  막장 교육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할말을 잃게 한다.


원칙이 무너진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이번사건은

개인의 실수가 아닌  지속적인 추행이 현재까지 이루어지다  발각 되었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가성을  말해주고 있다.


범죄의 장소로  지탄의 대상이 되어버린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이

언제쯤 제 자리를 찾을수 있을지...

학교에  교사는 있으나  참 스승이 없다는  학부모의 이야기 처럼

저녁뉴스 시간에 메인 화면을  차지하는 교육비리  교사폭력   학생 성 추행 문제가

더이상  불거지지 않토록  우리모두 관심을  가져야 한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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