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공 요금과 농산물 가격이 거침없이 오르고있어  물가불안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더우기 밀의 주요 수출국인  러시아가  폭염과 130년만의  가뭄으로 곡물수출 중단을 발표한후

국제 곡물시장의  가격이 요동 치고있어  에그플레이션의 우려가 가시화되는 상황이다.


거침없이 치솟는 물가  과연 대책은  있는 것인가?


국내외 상황 어느것 하나 서민에게  유리한 상황이 없는 가운데

상추가격이 75%폭등했다.

이제 고기집에서  상추 추가를 외치기는 힘든 상황이 되었다.

해외 곡물시장의 불안과  유가의 급등  국내 물가인상속에

정작  현안에 대한  대책이 없다.


더욱 큰 문제는  외부적인  인상요인과 내부적인 인상요인 사이에

서민들이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최소한의 완충장치없이  오르면 오르는대로  생활을 해야하는  서민의 삶이 더욱 고달퍼졌다.

올해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는

서민들의 깊은 한숨을 뒤로하고

당장 다음달로  다가온  추석이 두렵다는 일용직 건설노동자의  한마디가 

고달픈 우리의 삶을 말해주고 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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