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의 번식을 유도하기위해 사용되고있는  교접용 돼지발정제와 말 발정제가
유흥가를 비롯해 일부 청소년들 사이에서 여성을 대상으로한  성범죄 도구로 거래 되거나
오용되고 있는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있다.

보건복지부 국감현장에서  민주당 양승조의원에 다르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돼지발정제 류(발정유도제,시기조절제, 촉진제,성선호르몬자극제 등)는
모두 불법 의약품이거나 전혀 다른 용도로 인허가 받은 제품을 돼지발정제로 불법전용해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양승조 의원은 "발정제를 커피, 맥주 등에 섞어 놓으면 여성들이 무기력 하게 되어 성범죄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어 주의가 요구된다"며 "발정제가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이성적 통제를 저해하고
성적 흥분을 유도하는 성분인 만큼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해 엄중한 통제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돼지발정제는 가축병원 동물의약품 유통업자,성인용품점 등에서 3만-50만원에 거래되며
유흥가 등에서 스페니시플라이, 뿅알탄, 물뽕, 골뱅이떡 등으로 유통 및 혼용되고 있다.

현재 문제가 되고있는 발정제는 어디서든 쉽게구할수있고  여성을 대상으로한 성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높아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성범죄중  데이트강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볼때
이미 광범위하게  유통되고있는 것으로 판단돼 신속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유엔산하 국제마약감시기구(INCB)는 ‘데이트 강간약물’이 지속적으로  퍼지고 있다고 경고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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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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