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와 대하가 한창인 요즘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려고 찾아간 포구에서 구입하는 꽃게와 대하의
저울무게를 속여 판매하는 불량상인들로 인한 소비자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더우기 저울눈속임 판매는 이미 소비자 고발프로인 MBC불만제로에서 방영된 내용으로
판매상인들의 잘못된 의식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있다.
청명한 가을
나들이를 겸한 가족들의 방문이 많은 수도권 포구에서
가족과 함께 모첨럼 대하와 꽃게를 구입하려고 포구를 방문한 A씨는 두번다시 이곳은 오지않겠다며
꽃게를 구입하며 사기당할뻔한 얘기를 들려 주었다.
꽃게가 제철인 요즘 모처럼 휴가를 내서 어머니와 함께 싱싱한 대하와 꽃게를 사려고 포구의 상가를
방문했는데 kg단위로 판매하는 꽃게를 구입하며 전에 소비자 고발프로에서 방송된 내용이 생각나
꽃게를 담은 바구니의 무게를 따로 알려 달라고 얘기하니 온갖핑계를 대며 주저하다 마지못해
저울에 올려 확인한 무게가 구입한 꽃게무게의 3/1 이었다면 소비자를 상대하는 상인들의 비뚤어진 상술에
분통을 터트렸다.
저울 무게를 속여 판매를 하는 불량상인들의 문제는 비단 A씨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믿고 찿아온 포구에서 이런 사기판매를 당하고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저울을 이용한 눈속임판매는 엄연한 사기행위이다.
더우기 당장은 매출이 늘어 좋을지 몰라도 피해를 본 소비자는 두번다시 방문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상인들의 근시안적인 불량양심이 포구의 상권을 약화시키고있다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있다.
포구를 방문해 꽃게를 구입하며 불량상인에게 피해를 본 소비자B씨는
포구앞에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 수산물 할인점이 반드시 들어와야 불량상인들이
대기업과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정신을 차릴수있을것 이라고 말하며
지금과 같이 소비자를 속이는 불량상인들이 지속적으로 영업을한다면 두번다시 이곳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없을것이고 아울러 저울무게를 속이는 불량상인들은 자신들의 양심도 저울에 함께 달아
판매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한다며 일침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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