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물가 상승이   가계부담을 압박하고 있다.
결국 배추값이 내렸다고  물가가 내린것은 아니었다.

김장철을 맞아  최고점 대비 배추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것이 사실이다.

최고점 가격이 한때 15000원을 육박하던  배추 한통가격이  김장철을 맞아 유통업체의 세일경쟁으로 990원에
배추를 판매하는 곳들도 늘고있는등  배추가격은 안정세를  유지하고있으나  다른 야채가격은  여전히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990원  판매하는 배추가격 역시 전년도 대비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 상황이다.




올해  정부의 물가관리대책은  국민들의 실망을 불러올 정도로 실패한  대책이었다.
뛰는물가에  기는 정책으로  국민들은 살인적인 물가로  큰 고통을 겪어야 했다.

재정부는 9월과 10월의 물가상승률을 각각 전년 동월 대비 2.9%와 3%대 초반으로 예상했었다.
그러나 실제 물가상승률은 9월 3.6%, 10월 4.1%에 달했다.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변수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한 데다 이런 변수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도 정확하게
분석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만  고통을 참으면 물가가 안정될수 있다면  좋겠지만
대내외적인 상황이  내년도 올해와 별반 차이가 없을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팍팍한 서민의 삶이 예상되고 있다.

뛰는 물가에 기는 대책을 발표는  물가당국을 바라보는 서민들은 물가관리에 있어 정부의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물가관리를 원하고 있다.
대통령이 MB물가까지 만들어 따로 관리해야하는  의지가 필요한  물가정책이 아닌  국가의 기본정책으로
물가관리가 이루어져 서민들의 먹거리 부담은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항상 뒷북만 치는 뒷북행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서민들은  여전히 고통을 겪어야하는지
정책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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