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나면 오르는  물가상승에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친서민 정책을 발표하며 물가를 잡겠다던  MB물가는 가출해 어디에 있는지 알수없고
급등하는 물가상승에 못살겠다는 서민들의 아우성이 넘쳐나고 있다.

하반기들어 기름값이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주유하기가 무서울 정도로 유가의 상승폭이  가파르다.
유가를 비롯한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11월 수입물가가 전년 동월보다 8.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11월 수입물가를 보면 철광석(79.3%), 천연고무(73.2%)와 원면(65.2%),
주석(65.1%), 유연탄(41.9%), 액화가스(29.8%), 니켈(28.4%), 동(23.3%),부탄가스(17.3%),
프로판가스(12.9%) 등 원자재 수입가격(12.7%)이 크게 올랐다

수입물가만 오른것이 아니다.
신선식품인 야채가격은 여전히 비싸고 과일과 생선등 천정부지로 치솟은
장바구니 물가는 서민들을 허탈하게 하고있다.

이제 돈만원을 들고 장바구니에 담을 물건을  구하기는 힘든시대가 되었다.
최소 10만원을 들고 장을 봐도 장바구니를 채우지 못하는게 지금의 현실이 되었다.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는 한겨울
서민들은 춥고 배고프다.

정부는 있으나 정책이 부재중인 아니면 말구식의 마루타 뒷북정책으로 그동안 국민들은 너무 큰 고통을
받았다.
새해예산안 날치기 통과가 정의라며  서민예산 대폭삭감 하고
형님예산 챙겨주고 소외계층 급식예산 삭감하는 MB정권을 바라보며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고급음식점에서 식사하는 국회의원들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방학중 지원되는 몇천원짜리 밥의 절박함과
고마움을  어떻게 알겠느냐는 시민의 말처럼 포탄도 구별못해 보온병보고 포탄이라는 원내대표와 
새해예산안 날치기 통과는 국민을 위한 정의라는  당대표까지  정부여당의  훌륭한 선진 정치는 MB가 말한 
공정사회 G20정상회담을 유치한 국격있는 국가의  여당으로서 정말 손색이 없다.

지금 이순간  서민들은  뼈속까지 파고드는 추위와 배고픔에 현기증을 느낀다.
MB가 말한 친서민 물가정책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가출한 MB물가를 찾고있으나  찾을수가 없다.
언제까지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 무엇이 국민을 위하는것인지  정치인들이 제대로 알고있는지
모르겠다는 서민들의 불만속에 정치에 대한 불신의 골이 깊어만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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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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