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경쟁력 강한은행 씨티은행에 가면 그린산타 예쁜테디 베어를 만날수있다.
1812년 미국에서 설립된 시티은행이
1967년 국내진출이후 현금지급기 (ATM)24시간 서비스를 처음 도입하고
국내은행중 신용카드를 본격 보급한 은행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많치않다.
덩치가 큰 메이저 은행에 비하면 적은 점포수지만
가족같은 분위기로 고객을 행복하게 하는 직원들의 활기찬 인사는 언제나 고객을
미소짓게 만든다.
씨티은행이 중고장난감에 새생명이라는 타이틀로 사용하지 않는 중고 장난감을 은행에 가져오면
예쁜 테디베어 인형으로 교환해 주는 행사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11월29일부터 12월15일까지 가졌었다.
내가 찾아간 씨티은행은 작은 규모지만 따스함이 느껴지는 은행이었다.
바쁜 업무중에도 방문하는 고객에게 건네는 샹냥한인사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행원의 진정성이 느껴졌다.
씨티은행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하는 그린산타 테디베어행사는 쓰임이 다해
버려지는 중고장난감들을 깨끗하게 재활용해 친환경 환원을 함과 동시에 많은 이들의 추억이 담긴
장난감이 또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의 선물로 다시태어나는 그린 캠폐인 행사이다.
나에게 필요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물건이 된다는 행사의 취지는
연말 연시를 맞아 불우한 이웃을 도우며 나눔의 의미를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다.
고객에게 나눔의 기쁨과 사랑까지 함께 나누어주는 씨티은행
친근한 이웃처럼 고객사랑을 실천하는 씨티은행이 있어
은행의 문턱이 낮아보이는 것은 아닌지...
씨티은행의 테디베어가 내년에도 어김없이 사랑을 나누어주는 모습을
볼수있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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