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추위속에 물가폭탄에 이은 눈폭탄이 전국을 강타해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있다.
신묘년 부푼기대는  어느새 사라지고  최악의 경제상황속에 서민들의 삶이 고통받고 있는것이다.

정부통제를 벗어난 물가상승에  구제역과 AI 신종플루까지 서민들을  전방위로  압박하고있어
서민들은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이다.

1주일앞으로 다가온 설은  말그대로 그림의 떡이 되었다.
온가족이 함께 모여 지내기에는 구멍뚫린 장바구니에 담을 물건이 없다.
절약에 절약을 아무리 해도 가계는 항상 적자이다.

도데체 답이없다.
지금의 상황을 헤쳐나갈 답이 보이지 않는다.
무대책이 대책일 정도로 정부의 물가대책은 시장에서 힘을 잃고있다.

전세값은 하늘높은줄 모르고  거침없이 오르고  전세난민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나며
외각으로 외각으로 새로운 빈곤층들이 집을구해  수도권을 떠돌고있다.

하늘높은줄 모르고 오르는 기름값으로 생계가 막막한 서민들의 아우성이 넘쳐나는데
정부는 원론적인 얘기만할뿐  대책다운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고있다.

눈폭탄에 물가폭탄까지  서민들에게  몸을 피할 대피소는 없다.
그저 스스로  견디어 내고 살아남는게 정부의 대책이라면 대책인것이 현실이다.
아직까지 문제의 심가성을 인식하지못하고있는  정부의 물가대책에 서민들이 뿔났다.

언제나  기본적인 의식주 걱정을 하지않아도 되는 세상이 올지
오늘도 한숨속에  기약없는  하루를 보내는 서민의 어깨가 무거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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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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