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에 남아 있는 교민철수를 지원하기 위한 청해부대 최영함 파견작전은 2월28일
이명박 대통령이 재외국민대책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지시한 데 따른 것으로 4일 전해졌다.
지나친 MB띄우기 기사가 국민들을 불편하게 하고있다.
언제까지 이런 기사를 봐야하나?
대통령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군함을 파견하는것은 당연한 일인데
최영함 파견을 MB가 직접 지시했다는 사실이 뉴스거리가 된다는 현실이 개탄스럽다.
MB의 지시가 없었으면 현지에 남아있는 국민들을 MB정권은
내전상황의 위험지역인 리비아에 버려둘 작정이었나?
아덴만 여명작전으로 국정지지율을 올렸던 MB의 모습이
리비아 최영함파견 MB 직접지시라는 기사를 보며 생각나는것은 왜일까?
현지 교민들이 혼돈속의 리비아 탈출때 외교부에서 항공비를 포함한 경비를 각자 부담하라고
한 사실을 두고 논란이 벌어졌었는데
이번에 최염함을 이용해 철수하는 교민들의 경비는 누가 부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민들이 사지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데 경비타령하는 외교부라는 질타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외교부가 공식입장까지 밝혔던 리비아 탈출사태를보며
국민의 안전과 본국 후송을 위한 비용지출은 국민의 혈세이기 때문에 국가가 부담하며 함부로
사용하지 못한다던 MB정권이 국민의 70%가 반대하는 4대강사업에 쏟아붓는 세금은
국민의 혈세가 아닌지 국민들은 반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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