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의 멘토인 신승훈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자신이 밝힌것처럼 자신을 응원해주러 찾아온 수만명이 운집한 게릴라콘서트에서도
울지않았던 그가 멘토와 멘티로 인연을 맺은 4명의 남자때문에 눈시울을 붉혔다.
셰인을 비롯해 조형우 황지환 윤건희는 최종평가를 마치고 스승인 신승훈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최종평가를 마치고 부담감없는 자리여서인지 4명의 멘티는 가슴으로 노래를 즐기며
서로를 위로하고 신승훈에 대한 고마움을 노래로 표현했다.
노래를 부르는 멘티의 마음과 노래를 듣는 멘토의 마음이 TV화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된 깜짝이벤트는 끝네 신승훈의 눈에서 눈물을 보이게 하고 말았다.
이날 방송된 위대한 탄생 신승훈 멘토스쿨편에서 신승훈은 많은 눈물을 보였다.
특히 탈락자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함께하지못하는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그의 눈물은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탈락하는 참가자에 대한 안타까움과 함께 하는 합격자에 대한 뿌뜻함으로
눈물을 흘리던 신승훈은 급기야 감정을 추스리지못해 촬영을 잠시 중단하는 상황까지 맞아야 했다.
하지만 TV를 통해 시청하던 시청자들은 신승훈의 그런 행동이 전혀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가수데뷔 20년을 맞는 그의 눈물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그의 눈물에서 멘티를 향한 그의 사랑을 느낄수있어고 함께 하지못하는 멘티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끼며 위대한 탄생 김태원 멘토스쿨과 함께 최고의 방송으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이날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탈락한 멘티들과 헤어짐을 앞두고 멘티들에게 한 신승훈의
마지막 말이 가슴깊이 여운으로 남았다.
신승훈은 멘티들에게
탈락이라는 말은 안할꺼야
두명은 생방송에 나가는 내제자고
나머지 두명도 영원한 내제자라는 말로 눈물을 참고있던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셰인과 황지환이 최종 합격하여 생방송 진출 티켓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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