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중심에 있는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녹화방송분이  27일 방송되었다.

담당PD의 교체와  논란의 중심에 서 있있던  가수 김건모의 자진 하차가 결정된후의
방송 이어서인지  방송을 보며 긴장감은 느낄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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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녹화방송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가수들의 모습에서
김건모의 재도전과 부활에따른 비난을 의식한듯한 모습들이 보이는등
3회방송의 여파가 프로그램 곳곳에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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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을 하던 이소라도 검건모에 대한  논란을 의식한듯 시청자들에게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였지만 오히려 그런 모습이 TV를 시청하는 시청자를 불편하게 했다.

이날 1위는 김범수가  그리고 탈락자인 7위는 정엽이 결정되었는데
3회방송때 김건모에게 주어진 재도전선택이  다시 정엽에게도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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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엽은 쿨하게  재도전을 포기하고 이별을 아쉬워했는데
쿨한 정엽의 모습을 바라보며 김건모가 몰고온  논란이 더욱 아쉽게 느껴졌다.
선배가수로서  아름다운  이별을 보여 주었다면 프로그램과  참가자들도 상처받지 않았을덴데...

우여곡절끝에  상처만 남긴채 프로그램을  자진하차한  김건모를 생각하면
나는 가수다는  김건모에게  악연으로 기억되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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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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