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중심에 있는 MBC 위대한탄생 죽음의 서바이벌이 드디어 시작됐다.
12명의 도전자중 권리세와 황지환이 첫탈락하는등 매회 2명의 탈락자가 발생하는
서바이벌 방식은 시청자에게 긴장감을 안겨주며 금요예능의 강자로
위대한 탄생을 우뚝서게 했다.
8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은 그동안 멘토들의 점수로만 순위를 가리던 방식이
시청자 참여로 바뀌면서 그 어느때 보다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승훈멘토의 멘티인 황지환과 이은미멘토의 멘티인 권리세가 탈락했는데
이는 방송을 시청한 시청자라면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한 결과였다.
황지환의 경우는 1번 출연자라는 부담이 크게 작용한 부분도 있지만
컨셉 실패가 가장 큰 탈락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1번출연자로 경쾌하고 빠른 비트의 노래가 오히려 잘어울릴수 있었는데
김건모의 첫인상을 선택한것은 선곡의 실패라는 말이 나오고있다.
특히 방송내내 입을 삐쭉이며 약간은 거만한 표정의 컨셉은
방송을 시청하는 시청자를 불편하게했다는 지적이 있어
황지환의 탈락은 노래실력보다 전략의 실패라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두번째 탈락자인 권리세의 경우는 그동안 가창력 논란이 지속적으로 있었고
이날 방송에서도 가창력의 한계와 발음문제는 뛰어넘지 못했다.
황지환과 권리세의 탈락으로 이제 위대한 탄생의 도전자는 10명으로 압축되었다.
살아남은 10명의 도전자중 누가 탈락의 고배를 마실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시청자 참여 투표가 반영되는 현재의 시스템에서 다음 탈락자를 예상한다면
노지훈과 김혜리가 유력하게 부상하고있다.
위대한 탄생 서바이벌은 기존 심사방식인 멘토의 평가이외에 70%를 차지하는 시청자 투표가 탈락의
향방을 좌우하고 있다.
그만큼 시청자들의 감성과 정서가 중요한 탈락기준이 된다는것이다.
앨범발표와 가수활동으로 공정경쟁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노지훈의 경우 제작진과
방시혁멘토는 문제없다고 하지만 시청자의 판단은 냉정할수있다.
김혜리 또한 중고물품 사기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시청자 평가가 부담스러울수 있다.
그동안은 논란이 되었던 노지훈과 김혜리에 대해 제작진의 권한으로 함께 참여할수있는 자격을
주었지만 이제 모든 결정은 시청자의 손으로 넘어갔다.
위대한 탄생을 지켜보는 시청자의 판단기준이 감성과 정서인점을 두고볼때
참가자격에 대한 논란이 일고있는 노지훈과 중고물품 사기논란이 일고있는 김혜리의
경우는 다른 참가자보다 탈락할수 있는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위대한 탄생의 투표 결과가 공개되지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문자투표 결과를 공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심사위원 점수는 공개하면서
시청자투표 결과를 공개하지 않는것은 문제라며
공정성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서라도 문자투표 결과를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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