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주력 스마트폰인  갤럭시S2 의  기능상의 문제점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삼성이 네이버에서 IT 파워블로거로 활동하는
김 모 씨(가명)가  리뷰한 ‘갤럭시S2의 단점 9가지에 대한 글’이 삼성전자의 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을 통해 명예훼손이라는 사유로 삭제됐다는 주장이후  김모씨에게
삼성의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은  인터넷을 통해 들불처럼 번지고있는  갤럭시S2의 9가지 단점 리뷰와 관련해 
IT파워블로거의 글이  출시이전의 제품으로 리뷰한것임을 밝히며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아님을 강조했다.
또한 개발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적극지원을 약속했다.

IT파워블로거 역시 삼성전자가 약속한 개발자와 파워블로거 좌담회를 열어 문제의 9가지 단점에 대해
살펴보고 갤럭시S2에 대한 객관적인 리뷰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조사와 파워블로거간에 원활한 소통의 부재로 빚어진 해프닝으로 볼수도있는 갤럭시S2의
9가지 단점들과 관련해  삼성의 입장표명과  IT파워블로거의 입장표명으로 게시글 삭제논란은 
일단락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갤럭시S2의  몹쓸 9가지 단점들과 관련해 갤럭시S2의 집단배상을 준비한다는 카페까지
등장하는등 갤럭시S2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8일 오전까지 1070여명이 가입한 이 카페는 앞서 블로거 김 씨가 지적했던
갤럭시S2의 카메라 촬영시 멍현상, 발열과 배터리 소모, 오토 리셋 현상, 그립감 부족, 화이트밸런스
색온도, 디자인, 악세서리 부재, 높은 가격, 큰 화면 대비 낮은 해상도 등의 9가지 문제들이
나열돼 있으며 이에 대해 네티즌들이 자신의 의견을 댓글로 남기고 있다.
 
한편 삼성은  갤럭시S2 출시이후 불거지고있는 논란으로 곤혹스러운 모습이다.
아이폰의 유일한  대항마로서  아이폰을 능가한다고 자랑했던  갤럭시S2가 
출시되자마자 기능상의 문제로  사용자들의 질타를 받고있고  갤럭시S2의 몹쓸 9가지
단점에대해 사용리뷰를 올렸던 IT파워블로거의 글을 삭제하며 오히려  논란이 확산되어  
갤럭시S2의 집단배상을 준비하는  카페까지 등장하는등  삼성이 심혈을 기울인 갤럭시S2의 
제품 이미지에 큰 상처를 받게되었다.

더우기 자발적으로 조직되 활동하고 있는 옴니아 집단배상 준비카페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못하고 있는데 갤럭시S2 집단배상을  준비하는 카페까지 등장해  삼성의 고민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한편 삼성이 옴니아 사용자들에게 보상액으로 제시한 20만원이 결국 167000원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있다.
SK와 삼성의 보상정책변경으로  옴니아 사용자들이  갤럭시S2로  보상기기변경을 
할경우 33000원을 추가로 내야하는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20만원 보상이 아닌167000원이  정확한  보상금액이 되었다.

또한 기기변경시  사용중인 옴니아를 반납해야하는 단서가 붙었다.
결국 위약금은 위약금대로 내고
그동안 옴니아에 퍼부은 돈은 돈대로 날리고, 옴니아는 반납하고...

삼성은 하나도 손해볼것 없는  보상방법을 두고
이것이 과연 옴니아 사용자들을 위한 보상인지 옴니아 사용자들의 분노가 폭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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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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