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갤럭시S2의  판매가 눈부실 정도이다.
물론  삼성에서 막대한 광고비를 쏟아부은 효과도 있겠지만
아이폰5의  출시가 늦어지고 있는점이 판매에 도움이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수는 없다.

최근 삼성의 야심작인 갤럭시S2의  몹쓸단점9가지를   지적한 글을  삭제시켜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던 삼성.
삼성의 갤럭시S2 비판기사 삭제사건이후
눈에 띄게 갤럭시S2의 단점에 대한 블로거들의  포스팅이 늘고있다.

11일 오마이뉴스는  지난 6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사무실에서 가진 이동통신
시장조사기관인 마케팅인사이트에서 삼성 갤럭시S2가 나온 지난달 29일에 이어  실시한 2차
집단 품평회 기사를 보도했다. 
6명이 1주일동안 제품을 직접 써본 뒤 소감을 나누고 평가하는 자리에서
사용자들 공통으로 지적하는 문제점이  발열과 카메라 촬영품질이었다.


사용자들에게  갤럭시S2의 카메라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500만 화소에서 8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기능에 대한 평가가 기대에 못미친 것이다.
오히려 같은 800만 화소인 LG전자 옵티머스2X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용자 환경(UI) 측면에서도 단말기 외부에 촬영 버튼이 사라진 것에 대해 아쉬움도 제기됐다.

최근에 디카를 대체하고있는  폰카 추세에 비추어볼때  삼성갤럭시S2의 카메라 성능이 제품 구입에있어
걸림돌이 될수도 있는 상황이다.

실외 화질은 괜찮은데 실내 화질은 좀 많이 떨어져요. 셀카(전면 카메라)도 화질이 떨어져요".
"전면 200만 화소는 실망스러워요.
100만 화소 카메라 수준도 못되요.
갤럭시S보다 좋아졌지만 200만 숫자에 비해 실망스러워요."

"800만인데 선명도도 그렇고 노이즈가 많아요.
카메라 색감이 선명하긴 한데 예쁜 색깔이 아니에요."
"(LG전자) 옵티머스2X가 같은 800만이지만 색감도 그렇고 더 좋게 만든 것 같아요."
"카메라 (외부) 버튼 없어 불편해요. (화면상) 버튼 위치나 크기도 설정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카메라로 볼 때는 '전원 버튼'을 (촬영 버튼으로) 활용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친구는(소니 엑스페리아) 아크 샀는데 '버튼'으로 찍어서 속상했어요."

참가자들의 솔직하고 정직한 사용 품평속에
갤럭시S2의 발열 문제또한  사용자들의 도마에 올랐다.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1GB 기본메모리(RAM)를 채택한 덕분인지 속도감이나 멀티태스킹에선
전부 합격점을 주었던  사용자들이 안드로이드마켓 이용시 오류가 나고 일부 애플리케이션
(응용 프로그램) 사용시 발열이 심하다는 지적을 했다.

"게임 로딩(불러오기) 속도도 빨라졌어요.
'리얼 사커'할 때 갤럭시S는 한숨 자고 일어날 정도로 로딩이 늦었는데 이건 일반 앱 속도감이에요."
"전 안드로이드 마켓 뜰 때 시간이 걸려요.
다운로드 속도는 빠른데 도중에 자꾸 오류가 나요."

"저도 갤럭시S에서 마켓은 언제 뜨나 했는데 갤럭시S2는 그 정도 아닌데 1GHz 싱글코어보다 느려요.
앱 한꺼번에 다운받을 때 접속 오류도 나고."
"앱 100개 깔고 열 몇 개 띄웠는데 RAM(기본 메모리)이 받쳐주는지 안 느려져요.
갤럭시S는 앱 100개 깔면 실행 안 시켜도 쓸 수 없었는데."(웃음)

"갤럭시S는 실행 앱 3개만 되면 다 죽였어요. 갤럭시S2는 10개 넘어가지 않는 한 죽일 필요 없어요."
"여러 개 실행시켜도 램이 잘 배분되는지 느려지는 것 못 느껴요."
"뜨거워지는 것 빼곤 괜찮아요. 발열이 다른 제품보다 심해요."
"호환성 문제인지 발열 심한 앱이 있어요.
원래 발열 심한 '블랙박스' 앱을 20분 썼는데 녹을 것 같았어요."

"전 네이트 만화 같은 일반 앱을 쓰는데도 (후면)카메라 주변이 심해요."
"저도 그 부분이 전화 통화할 때 갤럭시S보다 빨리 뜨거워져요."

발열은  사용자환경에 따라 차이가있고 개인마다 체감하는 위치가 다르지만
결정적으로 공통적인 부분이  후면 상단부에서 발열이 발생한다는 사실이다.

이날 사용자 품평회에서는 6명의 사용자중 2명이 갤럭시S2를 비추천했다.
삼성의 갤럭시S2의 몹쓸 9가지 단점 게시글 삭제이후  늘어나고 있는 단점 포스팅은 
어찌보면 삼성에 대한 블로거들의 반감도  이유일수 있다.
결국 갤럭시S2의 단점을 포스팅했다는  이유로 게시글을 삭제한것은  삼성의 자충수가
되고 말았다.

삼성의 갤럭시S2 마켓팅이  절반의 성공을 넘기 힘들 전망이다.
갤럭시S2를 이야기할때  삼성의  게시글 삭제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고 있고
사용자들이 제기하는  발열과 카메라 품질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글로벌 예약300만대 돌파  소식도 소비자들에게는 공허한 메아리로 들릴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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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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