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SKT를 머리아프게 하는  옴니아배상카페
삼성과 SKT 입장에서는  눈에 가시같은 존재가 바로 옴니아 배상카페이다.

과연  옴니아배상카페의 옴니아 배상요구가  진정한  소비자주권 운동일까?
아니면   그들은 기업을 괴롭히는 블랙컨슈머 집단인가?

옴니아 보상문제로  깊은 수렁에 빠져버린
삼성은  옴니아보상에 있어 몇가지 결정적인 실수를 했다.
우선 보상을 하지않는 방법과 보상하는방법중  어느한가지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만일 보상을 하지않는다는  내부방침을  세웠다면  삼성은 보상의 여지를 남겨두지 말았어야했다.
하지만  삼성은 스스로  최고 경영자의 입을통해 보상방안을  흘리며 옴니아 사용자들의 기대를 높였고 결국  그것은
삼성이 보상안에서 발을 빼지못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또한 보상을 선택했다면 삼성다운 통큰 보상을 선택해야 했었다.
삼성은 보상안을 발표하기전에 이른바 간보기성격의 보상안을  여론에 흘리며
소비자 반응을 살펴보기도해  소비자의 거센 반발을 사기도했다.


현재 옴니아 사용자들이 반발하는 보상안은 2000년대  이전이라면
삼성다운 보상안이라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수도 있었겠지만
글로벌시대인 지금 시점에서  삼성이 제시한 보상안은  보상금액도 문제지만  보상절차상의
문제로 소비자의 반발을 사고있다.

보상에 있어  당사자인 소비자가 배제된  보상안을 소비자가 받아들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하지만 삼성과 SKT는  소비자를 배제하고  그들만의 기준으로  보상안을 만들었고 
더이상의 소비자와의 대화마저  닫아버렸기 때문에  옴니아 사용자의 반발또한 극심한 것이다.
이른바 옴니아 케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보상프로그램은  이름만  보상일 뿐이지
소비자 입장에서 본다면  보상이라고 할수있는 부분이 전혀없다.


삼성과SKT가 강조하는 기변시 20만원지원은  요즘 웬만한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할인받을수 있는
금액이다.
굳이 옴니아 케어를 이용하지 않아도  별반 차이없는  보상은 사실상 보상이라고 할수가 없다.

삼성은 이번에 옴니아 보상을 하며
비용은 비용대로 지불하고 욕은 욕대로 먹으며 기업이미지 또한 추락할대로 추락했다.
삼성의 근본적인 문제는 옴니아 보상안을  너무 안이하게  생각했다는 것이다.

스마트한 소비자를  스마트하게 인식하지 못한  삼성의 잘못된 선택이 결정적인 실수가되
옴니아보상안이  삼성을 깊은 수렁으로 빠트리고있다.
이번 옴니아 보상안과 관련해 삼성을 바라보는 여론또한 삼성에 호의적이지 않다.
삼성은  아직까지 자신들이 만든 옴니아의  문제점을  인정하지 않고있다.


세계적인 기업인 인텔이나 노키아가  자사제품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제품을 전량리콜  하는것과는 
대조적으로   아직까지도 옴니아의  문제점을 인정하지않고 있는 삼성의 모습은 삼성이 정말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인지 의문이 들게 만든다.

이번 옴니아 배상카페 활동은 여러가지로 시사하는바가 크다.
무엇보다도 소비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삼성과 SKT에 대한 불매운동이  상당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소비자운동의 한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옴니아보상
언제까지 삼성은 소비자와  평행선을 달릴지...
옴니아보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삼성에 악재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삼성은 간과해서는 안된다.

옴니아 사용자들의 요구가 대단한 것은 아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세계적인 글로벌기업들이  소비자를 우선하는 기업정책을 시행하듯이
책임자가 직접  고객들에게 문제점에 대해 진정성이 느껴지는 사과를 하고  합당하고 정당한  보상을
진행하는것이 옴니아 배상카페의 요구이다.

단순히 옴니아사용자들을  지나친 몽니로 헌스마트폰을  새스마트폰으로 교체해달라며 기업을 
괴롭히는
블랙컨슈머 집단으로 매도하기에는  지금 소비자들이 너무나 똑똑하다.
아무리 언론 플레이를 해도  진실을 가릴수는  없기때문이다.

삼성이 옴니아 보상안과 관련해 악화되고있는  기업이미지와 여론을  어떻게 해결할지 귀추가
주목되는가운데   18일 MBC뉴스를 통해 방송된  옴니아보상문제가  다시한번  세간의 화제가 되고있다.

옴니아보상의 진실을 알게된 많은 시청자들이  옴니아배상카페를 응원하는 가운데
방송을 시청한  많은 사람들은 소비자를 진정으로 위하는 기업이라면  더 늦기전에 소비자를위한  
삼성의 대승적결단이 필요한 때라고 입을 모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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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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